Second Booth는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려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지. 어떤 스타일이 무난하고 어떤 색은 피해야 하는지. 하루하루 반복되는 ‘무얼 입느냐’야말로 큰 고민인 걸 알았기에 당신이 원하는 유행과 무난함을 앞서 절충해 놓고자 합니다. Second Booth는 그렇기에 맘 편하게 살필 수 있는 옷장입니다. 분주한 아침에 별 고민 없이 손을 뻗는. 이미 가지고 있었듯 자연스러운. 과하지 않지만 조금은 신경 쓴 듯한. 그런 의류들을 만들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