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ING,SKATEBOARD,SNOWBOARD와 음악, 아트에 뿌리를 두고 있는 ALPHANUMERIC(A#)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어느날 모든 발매를 멈추고 스트릿씬에서 나타나지 않을 것 처럼 보였습니다.하지만 2008년 봄, 미국 스트릿웨어씬의 마이더스로 스케이트보딩과 그래피티로 자신을 표현하며 자라난 ALPHANUMERIC의 설립자인 Alyasha Oweka-Moore가 브랜드를 다시 런칭하면서 시트릿씬에 돌아왔습니다. A#의 설립자인 Alyasha Oweka-Moore는 A#을 비롯하여 Phat Farm, Sinful thing등의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아디다스,나이키, DC shoe, Dub, In4mation, The hundreds등의 디자인을 맡아 그만의 창조적이고 깊이있는 디자인들을 선보여왔습니다. 또한 그는 나이키와 함께 NIKE Dunk의 Low컷의 런칭을 맡아 단수한 농구화였던 DUNK의 새로운 라인을 제시한 장본인이며, 그당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말조차 생소했던 스트릿신에 Audio Technica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헤드폰을 발매 하는 등 90년대에서 현재까지 스트릿신의 부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